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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화가 아닌 '운동'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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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스토리 - 스포츠용품社 '체험 마케팅'

    마라톤대회 열어 20%할인권
    충성고객 확보에 매출도 '쑥'
    운동화가 아닌 '운동'을 팝니다
    나이키가 주최하는 ‘나이키 위런 서울’은 국내 최대 단축마라톤(10㎞, 21㎞) 대회다.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여의도공원 구간을 달리는 지난달 말 행사에는 3만명이 참가했으며, 온라인 신청이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행사에는 꼭 나이키 신발을 신을 필요가 없는데도 참가자 가운데 새로 산 나이키 제품을 착용한 사람이 적지 않다. 직장인 윤정진 씨(32)는 “이왕 뛰는 거 기분 좋게 뛰고 싶어 신발과 모자를 23만원어치 샀다”며 “참가 신청을 하면 주는 20% 할인권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스포츠 의류·용품 업체들이 소비자를 참여시키는 ‘체험 마케팅’으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달리기 피트니스 요가 등산 암벽등반 등 다양한 이벤트에 소비자를 끌어들여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매출도 높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가 진행하는 마라톤 대회는 나이키를 비롯해 아디다스 뉴발란스 아식스 데상트 스케쳐스 대회 등 10여개에 이른다. 리복은 크로스핏이라는 체력 단련 프로그램을 들여와 관련 용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등산용품 업체 K2는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높이 12m짜리 실내 암벽등반장을 만들어 체험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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