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이 미국에서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병헌은 오는 11일 열리는 협박 사건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는다.



이병헌 소속사 측은 "이달 중순까지 미국 현지 일정이 잡혀 있어 공판에 참석할 수 없다는 사유서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다음 공판에는 가능한 참석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0일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이병헌은 현재 아내인 배우 이민정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의 소속사 측은 5일 “이민정과 이병헌이 함께 출국한 건 아니지만 이민정이 지난주께 이병헌을 따라 LA로 출국해 함께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50억 협박사건’으로 글램 다희, 모델 이지연과 법정 공방 중인 이병헌은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가족과 아내에게도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아내가 받은 상처는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아내 이민정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병헌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대중들은 이민정의 입장 발표에 주목했으나 이민정은 말을 아끼고 있는 상태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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