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양홍석, 팬들 응원에도 탈락 “마지막 안 올 줄 알았다”
‘믹스앤매치’ 양홍석이 팬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탈락했다.

11월6일 Mnet ‘믹스앤매치’에는 YG의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의 마지막 멤버 발표를 앞두고 경연이 모두 끝난 뒤 숙소로 돌아가는 비아이, 바비,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 김동혁,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숙소에서 다함께 마지막 밤을 위해 출연진들은 거실에서 모여 자기로 결정했다.

잠자리에 들며 막내 정진형은 “떨어지기 싫어요 형들이랑”이라며 그간 합숙 생활로 출연진들과 가까워진 관계를 드러냈다.

바비는 “정이라는 게 참 무섭다”며 아쉬움을 토로했고 송윤형 역시 “시작할 때는 몰랐는데 다들 정이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리더 비아이 역시 “내일이면 누군가 이 숙소를 떠난다는 게 실감이 안난다”며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아이콘(iKON) 멤버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양홍석은 숙소를 나와 흩어지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21년을 살면서 제일 다이내믹했던 순간이다”며 “마지막이 안 올 줄 알았는데, 헤어지는건 너무 힘들다”며 눈물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믹스앤매치’ 양홍석 탈락에 네티즌들은 “‘믹스앤매치’ 양홍석, 아 진짜 아까움” “‘믹스앤매치’ 양홍석, 힘내요” “‘믹스앤매치’ 양홍석, 솔로라도 데뷔시켜주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믹스앤매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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