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1%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2%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남은 11월과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현재와 유사한 1%대 초반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재부의 전망대로라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3%에 이어 2년 연속 1%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물가가 하락하며 경제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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