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아이언맨` 결방이 확정됐다.



5일 방송 예정이었던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 여파로 결방한다.



이날 6시부터 중계를 시작한 넥센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는 10시가 넘어서야 경기가 종료됐고 이에 따라 `아이언맨`은 결방이 결정된 것.



KBS 측은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었던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6회가 결방된다"는 소식을 알렸으며 `아이언맨` 대신 이날 경기 하이라이트와 인터뷰,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를 방송했다.



이에 11시부터는 `아이언맨`이 아닌 예능프로그램 `풀하우스`가 정상 방송될 예정이며 앞서 `KBS 글로벌 24`, `생생정보통`, `뻐꾸기 둥지` 등이 결방된 바 있다.



한편,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결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로 뿔 난 반응이다. 10시가 조금 지난 시각에 야구가 끝난 데다가 11시 방송할 수 있었던 아이언맨을 아예 결방시킨 것에 대한 원성이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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