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가 황동주를 찾아가 전민서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곽기원 연출/황순영 극본) 99회에서 백연희(장서희)는 연락이 닿지 않는 최상두(이창욱)에 대해 의아해했다.



이화영(이채영)을 만나러 가겠다고 한 후 연락이 두절된 것. 그때 정병국(황동주)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백연희는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았냐. 오늘 시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정병국과 백연희는 그의 회사에서 잠시 만나게 됐다.



백연희는 정병국을 보자마자 "이화영과 연락 닿았냐"고 물었고 정병국은 "어제 우리 집에 왔었다. 소라를 데려다줬다"고 설명했다. 백연희는 황당해하며 "소라(전민서)가 당신 딸이라고? 그 말을 믿어? 또 이화영한테 속는 거야?"라고 물었다.



정병국은 "유전자 검사 했다. 거짓말하는건 최상두다. 그런 작자들 잘 안다. 돈 뜯어내려고 하는 거다. 당신이 최상두 만나서 유전자 검사 얘기 해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연희는 "이화영을 만나러 가겠다고 한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거 대답했다.







정병국도 화가 나 "내가 왜 최상두가 있는 곳 까지 알아야 하는 거냐. 당신 왜 그러냐. 이화영에 복수라도 할 셈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백연희는 "내가 최상두 있는 곳 알아낼거다. 그리고 소라가 누구 딸인지 확실히 밝혀내다"고 소리치고 나갔다.



백연희는 혼자 이화영을 찾아가 최상두 어딨는지 캐물었다. 그렇게 이화영과 한바탕 하고 나오는 길에 변호사 이명운(현우성)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이명운은 백연희에게 "최상두가 CCTV에 잡혔다"고 알려와 그녀를 놀라게 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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