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기존 33종목의 주식옵션 기초주권을 10종목으로 축소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10개 종목은 KB금융지주, LG전자,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엘지디스플레이, 포스코, 하나금융지주,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등입니다.



이들종목은 5개 회원사가 2종목씩 시장 조성을 할 예정입니다.



대우증권이 기아차와 LG전자를, 신영증권이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을, 우리투자증권이 현대차와 LG디스플레이를, 한국투자증권이 하나금융지주와 POSCO를, 현대증권이 삼성전자와 KB금융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번 파생상품시장 제도 개선은 지난 6월 금융위원회가 `파생상품시장발전방안`에 따라 장내파생상품시장의 시장운영 관련 규정사항을 세칙으로 위임하고 세칙 개정 시 거래소 내 파생상품시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개선한 데 따른 것입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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