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속사정 쌀롱`에서 故신해철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오늘 진행된 `신해철 부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 서울 분원은 故신해철의 시신에 대한 부검이 약 90분에 걸쳐 진행됐고, 현재 거의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부검의들은 부검에 앞서 故신해철의 진료기록을 살펴본 뒤 MRI와 CT 촬영을 마쳤다. 이어 오전 11시 15분 쯤 부검을 시작해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부검이 진행되는 동안 유가족 2명과 변호인은 직접 참관하지 않고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故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는 국과수에 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검에서 주목할 점은 신 씨의 소장에서 발견된 1센티미터 크기의 구멍, 즉 천공이다. 부검을 통해 천공이 생긴 시기와 원인을 밝혀 고인의 사망 원인을 밝혀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과수는 부검이 끝난 뒤 개략적인 부검내용을 브리핑하며, 자세한 부검 결과는 적어도 1~2주 뒤에 발표할 예정이다. 경찰은 부검이 끝나는 대로 대한의사협회에 자문을 구하고 소환대상자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부검이 끝나는대로 故신해철의 시신은 현대아산병원으로 다시 이송된다.





한편 故신해철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2일 첫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을 통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신해철 부검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해철 부검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소장 천공의 원인 꼭 밝혀지길", "신해철 부검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신해철 부검 통해 진실 밝혀졌으면", "신해철 부검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신해철 부검 억울함이 풀리길", "신해철 부검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방송보니까 아직도 안 믿기는데 부검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고서현기자 goseohy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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