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과 김유나 커플의 결혼 소식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홍경민 김유나 커플은 11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홍경민과 10살 연하의 김유나는 지난 2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를 계기로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고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앞서 결혼식을 진행하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기를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오랫동안 짝을 못 찾아 외로워하던 사람도 한순간에 알아보게 된다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홍경민은 "비슷한 경험을 내가 한 것 같다. 물론 원하는 100가지가 다 만족스러울 수 없겠지만 굉장히 많은 부분에 있어 내가 그리던 사람을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야말로 가장 정확한 시기에, 40세가 되기 전 그런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홍경민은 “그야말로 가장 정확한 시기에, 40세가 되기 전 그런 사람이 생겼다. 이것이야 말로 누가 생각해도 `내가 결혼해야 되는 사람이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가수가 `노래 따라 간다`는 말을 믿고 한번 만들어나 보자며 `마지막 사랑에게`라는 곡을 만들었다"며 "그 노래를 만들고 단 15일 만에 지금의 예비신부를 만났다"고 김유나와 결혼 비하인드를 전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홍경민과 결혼한 해금연주가 김유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를 졸업하고 한국해금앙상블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이며 지난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4년 재학중 22살 나이로 제3회 세종음악콩쿠르 국악부문 일반부 대상을 차지하며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드립니다", "김유나 정말 예쁘더라고요. 홍경민 계탔네", "홍경민 김유나 백년해로 하세요", "홍경민 김유나 예쁜 2세도 낳으시고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노의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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