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유지인, 이중문에게 "딸 포기 못하겠다"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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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이 진심을 드러냈다.
10월 3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75회에서는 서준(이중문 분)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세란(유지인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서준은 세란을 찾아갔다. 세란은 무엇인가 생각하며 서랍을 열려고 있었고 서준은 "무얼 보고 있는 것이냐"라며 대수롭지 않게 물었다.
세란이 보고 있던 것은 실종미아전단이었다. 세란이 잃어버린 딸이 얼굴이 담긴 전단이었다. 세란은 "세상에서 제일 보고 싶은 사람. 그런데 안 보기로 결심했다"이라고 대답했다.
앞서 세란은 실종된 딸이 남의 집 업둥이로 들어가 잘 살고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실종된 아이를 찾기 힘들다는 이야길 들었다.
세란은 가족들 앞에서 "아이를 그만 찾으려고 한다. 노력할 만큼 했고 그 날에서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라며 담담하게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세란의 진심은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서준은 "왜 안 보기로 결심했느냐"라며 "힘드시면 우세요. 견디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세란은 "너 다 알지"라고 물었고 서준은 그렇다고 답했다.
세란은 서준 앞에서 눈물을 쏟아내며 "안 찾는다고 말했는데 괜찮다고 했는데 다 거짓말이었다. 하나도 괜찮지 않다. 나 안 괜찮다. 누가 찾을 방법만 알려주면 내 새끼 찾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준은 그런 세란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서준은 세란의 등을 다독였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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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세란은 실종된 딸이 남의 집 업둥이로 들어가 잘 살고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실종된 아이를 찾기 힘들다는 이야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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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은 서준 앞에서 눈물을 쏟아내며 "안 찾는다고 말했는데 괜찮다고 했는데 다 거짓말이었다. 하나도 괜찮지 않다. 나 안 괜찮다. 누가 찾을 방법만 알려주면 내 새끼 찾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준은 그런 세란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서준은 세란의 등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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