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과 공평저축은행, OK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은 다음 달 중순부터 삼성화재의 주요 보험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판매제휴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제휴는 금융당국이 지난 9월 발표한 `저축은행의 관계형 금융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그 동안 취급 실적이 미미했던 보험판매 활성화를 위해 저축은행중앙회가 중심이 돼 업계 공동으로 판매제휴계약을 진행했습니다.



다음 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삼성화재 보험상품 판매가 가능한 저축은행은 IBK, 공평, 부림, 예가람, OSB, OK, 푸른 총 7개사로 수도권 및 일부 지방에서 취급이 가능합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저축은행들은 비교적 규모가 크고, 방카슈랑스 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저축은행으로 이번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면 추가적으로 보험사와 제휴계약이 예상돼 저축은행 방카슈랑스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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