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이슬(25)이 성형외과 수술비 청구 소송을 당한 가운데, 과거 천이슬이 출연한 방송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천이슬은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자신만 유독 과거사진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성형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천이슬은 “내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얼굴이 다 다르다”고 말하며 어린 시절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박미선과 신봉선 등은 “프랑스 아기 같다”, “인형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MC 박미선이 “그럼 (성형 수술을) 살짝 살짝?”이라며 성형 여부에 대해 물어보자, 천이슬은 외모 변화가 심해서 생긴 오해라며 끝까지 손사래를 쳤다.





앞서 지난 30일 배우 천이슬(25)은 성형협찬을 받은 성형외과 병원으로부터 진료비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당했다.





이에 천이슬의 소속사인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이런 계약을 하는 것 자체에 대해 천이슬은 몰랐다” 면서 “실제로 천이슬이 모델로 성형외과 병원 홈페이지에 일주일간 올라와있었다”고 해명했다.





천이슬 측 법률대리인은 또한 “천이슬이 동의한 적 없는 수술을 가지고 병원이 무리하게 진료비 청구를 해 초상권 침해와 인격권 침해로 역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천이슬 성형외과 소식에 누리꾼들은 "천이슬 성형외과, 방송에서 왜 거짓말 한 거지? 예능이면 거짓말 해도 됨?", "천이슬 성형외과, 양악은 확실히 한 듯", "천이슬 성형외과, 과거 사진도 예쁘네", "천이슬 성형외과, 손사래 치며 성형 부인하더니 결국"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맥심/ 방송화면)


고서현기자 goseohy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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