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따듯한 가족드라마의 대약진, 폭풍공감 인기비결 셋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족끼리 왜 이래`가 안방극장에 따듯하면서도 강한 바람을 몰고 오며 또 한 편의 국민드라마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가 34.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높은 시청률로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하며 따듯한 드라마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 화제가 되는 드라마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막장 설정 없이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는 점이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우리네 일상의 이야기를 따스하고 정겹게 그려내고 있는 `가족끼리 왜 이래`의 인기 비결을 짚어본다.
▶ 무리한 설정 없이 섬세한 감성으로 녹여낸 우리의 친밀한 일상
`가족끼리 왜 이래`는 우리 이웃의 또는 가족의 평범하고 소소한 이야기이며, 그 가족의 오밀조밀하고 친숙한 이야기들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얻고 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에는 `악녀`도 `출생의 비밀`도 등장하지 않는다. 작위적이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소위 `막장 설정` 없이도 충분한 극적 재미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강한 자극으로 인해 피로해진 시청자들의 감성을 다독이며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배우들의 열연과 막강 호흡
이웃집 언니 같고, 친구의 아빠 같고, 나와 똑 닮기도 한 캐릭터들이 주는 리얼함은 드라마를 보는 내내 그들의 감정에 몰입해 함께 울고 웃게 만든다.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대사와 그것을 연기해내는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감을 사고 있다.
또 배우들 간의 호흡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차씨 삼 남매 커플의 남녀 커플 케미 뿐만 아니라 출연진 전원의 `가족 케미`는 드라마 인기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진짜 가족 같은 배우들의 호흡은 자연스럽게 장면마다 녹아들어 재미와 감동을 배가 시키고 있다.
▶ 다양한 세대 공감 할 수 있는 가족들의 갈등과 오해, 그리고 치유
`가족끼리 왜 이래`는 아버지와 자식 세대간에 겪을 수 있는 갈등과 오해들을 양쪽 세대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따듯하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아버지의 부산스런 간섭 뒤에는 자식들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이, 또 무심해 보이는 자식들에게는 자식들대로 피치 못할 사정들이 마치 우리들의 이야기처럼 펼쳐진다.
양쪽 세대 모두에게 따듯한 시선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배려가 세대를 아울러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온 가족을 브라운관 앞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총 50부작 중 절반을 향해 가는 시점에서 3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앞으로 세 남매의 러브스토리가 더욱 흥미롭게 진전되고, 순봉씨와 자식들 간의 불효소송 사건이 전개됨에 따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찾아온 따듯한 가족드라마의 활약에 시청자들도 반가움을 표하고 있으며, `가족끼리 왜 이래`가 착하고 결 고은 드라마의 새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BS 2TV의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 22회는 토요일(11월1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故신해철 소속사 "의료사고 정황 포착, 스카이병원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ㆍ천이슬 성형외과 먹튀, 과거사진 비교…얼마나 다른지 보니 "딴사람이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故 신해철 부인 윤원희씨, 남편 떠나보내며 오열 "안타까워~"
ㆍ증시 활성화 대책 10월 발표 ‘불발’...발 빼는 금융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가 34.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높은 시청률로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하며 따듯한 드라마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 화제가 되는 드라마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막장 설정 없이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는 점이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우리네 일상의 이야기를 따스하고 정겹게 그려내고 있는 `가족끼리 왜 이래`의 인기 비결을 짚어본다.
▶ 무리한 설정 없이 섬세한 감성으로 녹여낸 우리의 친밀한 일상
`가족끼리 왜 이래`는 우리 이웃의 또는 가족의 평범하고 소소한 이야기이며, 그 가족의 오밀조밀하고 친숙한 이야기들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얻고 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에는 `악녀`도 `출생의 비밀`도 등장하지 않는다. 작위적이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소위 `막장 설정` 없이도 충분한 극적 재미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강한 자극으로 인해 피로해진 시청자들의 감성을 다독이며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배우들의 열연과 막강 호흡
이웃집 언니 같고, 친구의 아빠 같고, 나와 똑 닮기도 한 캐릭터들이 주는 리얼함은 드라마를 보는 내내 그들의 감정에 몰입해 함께 울고 웃게 만든다.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대사와 그것을 연기해내는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감을 사고 있다.
또 배우들 간의 호흡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차씨 삼 남매 커플의 남녀 커플 케미 뿐만 아니라 출연진 전원의 `가족 케미`는 드라마 인기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진짜 가족 같은 배우들의 호흡은 자연스럽게 장면마다 녹아들어 재미와 감동을 배가 시키고 있다.
▶ 다양한 세대 공감 할 수 있는 가족들의 갈등과 오해, 그리고 치유
`가족끼리 왜 이래`는 아버지와 자식 세대간에 겪을 수 있는 갈등과 오해들을 양쪽 세대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따듯하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아버지의 부산스런 간섭 뒤에는 자식들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이, 또 무심해 보이는 자식들에게는 자식들대로 피치 못할 사정들이 마치 우리들의 이야기처럼 펼쳐진다.
양쪽 세대 모두에게 따듯한 시선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배려가 세대를 아울러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온 가족을 브라운관 앞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총 50부작 중 절반을 향해 가는 시점에서 3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앞으로 세 남매의 러브스토리가 더욱 흥미롭게 진전되고, 순봉씨와 자식들 간의 불효소송 사건이 전개됨에 따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찾아온 따듯한 가족드라마의 활약에 시청자들도 반가움을 표하고 있으며, `가족끼리 왜 이래`가 착하고 결 고은 드라마의 새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BS 2TV의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 22회는 토요일(11월1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故신해철 소속사 "의료사고 정황 포착, 스카이병원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ㆍ천이슬 성형외과 먹튀, 과거사진 비교…얼마나 다른지 보니 "딴사람이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故 신해철 부인 윤원희씨, 남편 떠나보내며 오열 "안타까워~"
ㆍ증시 활성화 대책 10월 발표 ‘불발’...발 빼는 금융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