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가 첫 촬영부터 격이 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올 하반기, JTBC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 월화드라마 ‘하녀들’에서 오지호(무명 역)의 첫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오지호는 극 중 고려부흥비밀결사 만월당의 꽃미남 언더커버라는 신분을 숨긴 노비 무명 역에 분한다. 이에 노비와 무사를 넘나들며 반전 연기를 펼칠 오지호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되어가고 있는 만큼, 사진 속 미스테리한 분위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북 제천의 월악산에서 진행 된 이번 촬영에서 오지호는 시종일관 대본을 읊으며 감정 몰입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연기열정을 엿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의 진면모를 톡톡히 입증해냈다고.



드라마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오지호가 연기하는 무명은 여타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이기에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한양 최정상의 꽃미남 노비와 비밀을 지닌 최정예 무사로서 반전 연기를 펼칠 오지호의 새로운 매력 또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녀들’은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격정 멜로 러브스토리를 담은 모던사극로맨스. 은밀하고도 발칙한 하녀들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기존의 사극과는 차별화된 스타일을 구현할 것을 예고했다.



오지호의 첫 스틸 공개로 더욱 화제몰이에 나서고 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하녀들’은 ‘유나의 거리’의 후속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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