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뱅커`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주최한 `제6회 글로벌 프라이빗뱅킹(PB) 어워드 2014`에서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프라이빗 뱅크(Best Private Bank for Digital Communication)`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PB고객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하나 N PB` 서비스와 자산관리 기능과 이동성을 강화한 `태블릿PB시스템(TPBS)`을 연계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요구에 한 발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이형일 하나은행 PB사업본부장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다양하지 않았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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