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89만원에 갤럭시노트 엣지 공급…아이폰6 '가격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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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고가 요금제 선택 시 '갤럭시노트 엣지' 최저 89만원
'아이폰 6' 공기계 가격 수준…진검승부 전망
'아이폰 6' 공기계 가격 수준…진검승부 전망
특히 고가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89만 원대에 구입도 가능해 80만~90만 원대(언락폰)인 애플의 '아이폰6'와 가격 경쟁에 불을 지폈다.
28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동통신사 중 가장 먼저 갤럭시노트 엣지를 국내 시장에 내놨다.
출고가는 106만7000원으로 SK텔레콤의 10만 원대(LTE100) 요금제를 사용하면 15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판매 대리점의 추가 지원금이 더해지면 최저 89만45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6만 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10만3000원의 보조금이 지급돼 96만4000원에 갤럭시노트 엣지를 살 수 있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세계 최초로 이중 화면을 동시에 구동하는 스마트폰이다. 측면에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정면 화면으로 동영상 등을 보면서도 측면 화면으로 문자메시지, 알림 등을 볼 수 있다.
갤럭시노트 엣지의 출고가와 보조금이 공개되면서 공식 판매를 사흘 앞둔 아이폰6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국내 애플스토어에 따르면 아이폰6는 85만 원, 아이폰6 플러스는 98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이통사의 약정 요금 할인과 보조금이 반영되면 가격이 인하될 수 있다.
올해 첫 아이폰을 공급하는 LG유플러스의 경우 아이폰6 16GB 모델을 70만 원대에 내놓겠다고 한 데 이어 중고 단말기 보상금을 미리 할인받는 '제로 클럽' 요금제를 선보였다. 보조금 20만∼30만 원에 기존 단말기 중고 보상금이 약 20만 원, 미리 받는 아이폰6의 중고 보상금 약 20만 원을 더하면 최대 60만∼7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구조다.
한편 SK텔레콤에 이어 KT는 오는 29일 갤럭시노트 엣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LG유플러스도 해당 제품의 공식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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