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출발 중국증시] - 출발 중국증시

우성제 리딩투자증권 국제영업부 팀장

후강퉁이 27일에 시행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결국 이런 부분이 연기되면서 증시에 부담감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금 중국 후강퉁의 경우 지연이 되면서 날짜까지 발표되지 않으면서 증시에 부담감은 더욱더 커지고 있다. 결국 A주와 H주에 대한 교차거래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차익 거래로 인한 A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됐었는데 이런 부분들이 실망 매물로 이어져 나가면서 지금 A주의 약세가 눈에 띈다. 결국 후강퉁 지연에 따른 시장에서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 시위 등으로 인한 후강퉁 지연이 좀 더 오래 걸릴 것이라는 부담감도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의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의 뚜렷한 상승 모멘텀의 부재 속에서 매수세가 실종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해종합주가지수는 2300선에서 강하게 지지라인을 형성했었지만 오늘 후강퉁 지연과 함께 2300선이 무너졌다. 2300선 지지가 어려울 것이라는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증시의 부담 속에서 하락폭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겠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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