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7일 첫 방송되는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연출 성도준, 극본 이도현, 제작 그룹에이트)의 신은경과 효영이 남다른 모녀 케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은경과 효영은 `가족의 비밀`에서 각각 재벌가 진왕그룹의 며느리 `한정연` 역과 정연의 딸 `고은별` 역을 맡았는데, 극중에서 정연과 은별은 둘도 없는 정겨운 모녀지간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25일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와 딸의 길거리 데이트 장면에서 얼굴을 맞댄 채 함박웃음을 짓고, 함께 캐리커쳐가 완성되길 기다리는 다정한 모습으로 친모녀 못지 않은 케미를 뿜어내는 신은경과 효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신은경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효영을 위해 직접 원피스를 구매해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는데, 효영은 신은경과의 길거리 데이트에 선물받은 옷을 입고 등장, 신은경의 연분홍빛 의상과 완벽한 `모녀 커플룩`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신은경은 "극중 효영이를 침대에서 재워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 날 촬영을 48시간 동안 하고 잠을 못 잔 상태였다. 효영이를 품에 안았는데 정말 곤히 잠들어 버려서 `아, 얘가 정말 내 품을 엄마 품처럼 느껴서 이렇게 잘 자나 보다` 싶어 감동했다"고 밝혔다.



극 중 소중한 딸이 납치된 후 강한 모성애로 로열패밀리에 맞서 고군분투하게 될 신은경은 `가족의 비밀`을 통해 `모성`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그녀가 그려낼 `모성 분투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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