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의 예고편이 유출되면서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 배우 수현에 대해서도 다시 눈길이 쏠린다.



한국 여배우 수현(영문명: 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은 올 3월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캐스팅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수현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기쁩니다. 앞으로 정말 더 노력해야겠지만 Welcome to the Marvel Universe란 말, 참 신기하고 벅차네요. Marvel Comics팬이었는데 정말 좋아하면 인연이 되는 행운도 찾아오나봅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마블 시리즈인 `아이언맨` 장난감을 들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하며 마블 사단에 합류하게 된 인증 사진도 공개했다.



수현은 한때 국내에서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본명은 김수현이다. 탁월한 영어 실력으로 `어벤져스2`에 발탁되는 행운을 누렸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 편이다. 2015년 5월 한국 개봉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수현 어벤져스2 예고편 안나와서 아쉽네~" "수현 어벤져스2, 정말 기대중" "수현 어벤져스2, 인증샷 다시 봐도 정말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수현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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