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유지인, 최정윤 품에서 오열 ‘딸인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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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세란이 현수의 온기에 위로를 받았다.
10월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서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애써오던 세란(유지인 분)은 점점 지쳐갔다.
복희(김혜선 분)는 현수(최정윤 분)의 배냇저고리를 세란에게 건네며 “잃어버린 딸이 남의 집 업둥이로 들어갔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복희가 준 편지를 읽은 세란은 딸 찾는 일을 그만 두기로 했다.
세란은 장씨(반효정 분)에게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장씨는 분개하며 “남의 아이를 훔쳐갔으면 데리고 와야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라며 울먹였다.
장씨는 세란의 건강을 걱정했다. 그러나 오히려 세란은 장씨에게 “할만큼 했다. 이제 그 날에서 좀 벗어나고자 한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 애쓰는 세란의 모습을 보는 장씨의 마음이 좋지 않았다. 장씨는 세란을 안쓰럽게 바라보았다.
세란은 재복(임하룡 분)과 복희, 한비서에게도 “더 이상 아이를 찾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렇게 담담하게 말하고 난 뒤 세란은 가슴이 아팠다.
세란을 딸의 실종 전단지를 어루만지며 “미안하다. 다음 생에도 엄마 딸로 태어나라. 그때는 절대 잃어버리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현수는 퇴근길에 세란을 발견했다. 기운이 하나도 없는 세란의 모습에 현수는 마음이 아팠다. 현수는 세란의 목에 자신의 목도리를 둘러주며 “어딘지 추워보인다”라고 말했다.
현수의 따뜻한 온기에 세란은 왈칵 눈물을 흘렸다. 현수는 흐느끼는 세란을 안아주었다. 세란은 현수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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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는 세란의 건강을 걱정했다. 그러나 오히려 세란은 장씨에게 “할만큼 했다. 이제 그 날에서 좀 벗어나고자 한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 애쓰는 세란의 모습을 보는 장씨의 마음이 좋지 않았다. 장씨는 세란을 안쓰럽게 바라보았다.
세란은 재복(임하룡 분)과 복희, 한비서에게도 “더 이상 아이를 찾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렇게 담담하게 말하고 난 뒤 세란은 가슴이 아팠다.
세란을 딸의 실종 전단지를 어루만지며 “미안하다. 다음 생에도 엄마 딸로 태어나라. 그때는 절대 잃어버리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현수는 퇴근길에 세란을 발견했다. 기운이 하나도 없는 세란의 모습에 현수는 마음이 아팠다. 현수는 세란의 목에 자신의 목도리를 둘러주며 “어딘지 추워보인다”라고 말했다.
현수의 따뜻한 온기에 세란은 왈칵 눈물을 흘렸다. 현수는 흐느끼는 세란을 안아주었다. 세란은 현수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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