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메디라이트, 다한증치료기 '하이드로엑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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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트렌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사용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사용
‘다한증치료기, 하이드로엑스(Hidro-X·사진) 출시.’
메디라이트(대표 김규태)는 국산 기술로 만든 다한증치료기 ‘하이드로엑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효능이 입증됐다. ‘하이드로엑스’는 수돗물이 채워진 수조에 손 발을 담그고, 검증된 치료전류를 전극을 통해 흘리는 방식으로 하루에 15분 치료하는 제품이다. 땀샘이나 한선 등 인체 손상이 없는 치료법으로 겨드랑이는 물에 적신 특수 스펀지 패드로 치료할 수 있다.
‘하이드로엑스’의 안전한 설계로 병원은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다. 다한증 발병이 시작되는 초등학생 등 치료법을 이해할 수 있는 연령에서부터 다한증으로 고통받는 일반 환자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메디라이트는 “국산 다한증치료기가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이고 부담이 있는 수술이나 바르는 약 등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고민하던 환자들에게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메디라이트(대표 김규태)는 국산 기술로 만든 다한증치료기 ‘하이드로엑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효능이 입증됐다. ‘하이드로엑스’는 수돗물이 채워진 수조에 손 발을 담그고, 검증된 치료전류를 전극을 통해 흘리는 방식으로 하루에 15분 치료하는 제품이다. 땀샘이나 한선 등 인체 손상이 없는 치료법으로 겨드랑이는 물에 적신 특수 스펀지 패드로 치료할 수 있다.
‘하이드로엑스’의 안전한 설계로 병원은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다. 다한증 발병이 시작되는 초등학생 등 치료법을 이해할 수 있는 연령에서부터 다한증으로 고통받는 일반 환자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메디라이트는 “국산 다한증치료기가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이고 부담이 있는 수술이나 바르는 약 등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고민하던 환자들에게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