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가 모기업 모뉴엘의 법정관리 신청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잘만테크의 22일 9시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4.9% 하락한 1천285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모뉴엘이 채권은행에 차입금 상환을 연체하자 지난 20일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수원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잘만테크의 지분구성을 보면 모뉴엘과 박홍석 모뉴엘 대표 지분이 60.41%이며 나머지는 개인투자자가 보유중이다.



모뉴엘은 가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혁신형 강소기업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모뉴엘의 여신 규모는 기업은행 1천500억원, 산업은행 1천165억원, 외환은행 1천100억원 등 총 5천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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