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실시되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21일(현지시간) 나란히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클린턴 전 대통령이 켄터키주 상원의원에 출마한 앨리슨 런더건 그라임스 후보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콜로라도주 상원의원 재선에 나선 마크 우달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오언즈버러(켄터키)·오로라(콜로라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