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부실 저축은행을 매각하면서 5백억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예보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예보는 8개 가교저축은행 매각 과정에서 534억원의 저축은행 특별계정 기금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김기준 의원은 "저축은행 업계가 위축되고 시장 상황도 악화된 데다 예보의 저축은행 부실 경영도 기금 손실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앞으로 저축은행 특별계정 조기 상환을 위해 기금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가 보완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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