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KG모빌리언스에 대해 성수기 효과와 국내 모바일 쇼핑 시장의 고성장으로 인한 동사의 펀더멘탈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카카오페이 출시 등 타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로 잠재적인 경쟁자이지만 기존 휴대폰 소액 결제 시장을 잠식할 가증성은 높지않다"며 "4분기는 쇼핑성수기로 TV홈쇼핑과의 제휴가 연내 추진돼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모바일 쇼핑 시장이 여전히 구조적인 성장 초기 단계로 시장의 고성장과 휴대폰 결제한도 상향을 감안하면 2015년까지 KG모빌리언스의 휴대폰 결제 거래액은 4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때문에 현 시점에서 타 결제 시스템과의 경쟁 우려감은 과도하고 특히 모바일 쇼핑시장의 고성장으로 인한 펀더멘탈에 주목해야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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