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전사 `사회공헌의 달`을 맞아 본점 및 전국 지점 약 3천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할 지역 내 기관 및 보호시설 등 전국 93곳에서 10월 한 달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사회공헌의 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펼쳐진 봉사 활동은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활동, 휴가철 이후 각 지역 휴양지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 양로원 등 시설방문 노력봉사 및 물품후원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18일 동부화재 김영만 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지원실 임직원 200여명은 람사르 습지인 `밤섬`을 찾아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작업과 쓰레기 수거 및 주변 부유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은 `밤섬`에서 겨울을 나는 겨울철새들의 서식환경 개선과 자생식물 보호 등 밤섬을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작업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의 달에 펼쳐진 모든 봉사활동의 비용은 동부화재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기부하여 모은 프로미 하트펀드로 운영했습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매년 10월 사회공헌의 달을 통해 전 임직원이 사랑을 실천하며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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