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돋보기] `여신머리`를 완성해주는 요술봉?
TV 속 연예인의 일명 ‘여신머리’를 보고 미용실을 찾으면 꼭 듣는 말이 있습니다. “이 머리는 아이론으로 한 것이에요”라는 말이죠. 이 같은 말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는 포기하고, 헤어숍 전문가가 추천해주는 스타일을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실망합니다. 큰 실망을 안고 아이론에 손을 대지만 내 손은 내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이론을 사용하면 할수록 헤어스타일은 점점 더 이상해지고, 머릿결만 상하게 되죠.
연예인들의 ‘여신머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JMW에서 엄지를 척 내밀게 만드는 아이론을 내놨습니다. 볼륨은 더욱 강력하게, 웨이브는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는 ‘브러시아이론 롤리에스 웨이브 플러스’인데요. 헤어 롤을 닮은 아이론이 어떤 웨이브를 만들어줄지 참 궁금합니다.
Zoom in ① Design: JMW의 ‘브러시아이론 롤리에스 웨이브 플러스’는 헤어 롤브러시를 닮았습니다. 기존에 익숙한 일(ㅡ)자 형이 아니라 동그란 모양이죠. 머리를 빗을 수 있는 것처럼 브러시도 있습니다. 모양은 헤어 롤이지만 아이론의 기능은 다 갖추고 있네요. 모발 상태에 따라서 아이론의 온도를 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LCD 창에 사용 중인 온도가 바로 표시됩니다. 온도 조절 창에는 슬라이드 커버가 장착되어 있어서 버튼 눌림 현상을 방지하는 것도 장점이네요.
Zoom in ② Detail: 이제 아이론을 직접 사용해보겠습니다. 기자는 컬이 있는 단발머리인데요. 컬이 다 풀려서 주로 머리를 묶고 다닙니다. 거기다 손재주가 없어서 아이론으로 헤어 스타일링을 잘 못하죠. ‘아줌마’처럼 곱슬곱슬하게 되면 어쩌다 걱정을 안고 아이론에 헤어를 감아봤습니다. 컬이 꼭 필요한 애교 머리와 앞머리에 사용해봤죠.
일단 제일 좋았던 것은 손으로 브러시를 잡아도 뜨겁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론을 사용하다가 손을 데는 경험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참 좋네요. 아이론에 달린 브러시는 웨이브를 쉽게 만드는데 효과적이었습니다. 굳이 손을 이리저리 돌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머리를 아이론에 감을 수 있었죠. 약간의 시간을 두고 머리를 빗는 것처럼 당기니 자연스럽게 감겼던 머리가 풀렸습니다. 컬이 풀려서 힘이 없던 머리에 볼륨이 생겼고, 흘러내리는 듯 한 웨이브가 생겼습니다.
Zoom in ③ Name: JMW의 ‘브러시아이론 롤리에스 웨이브 플러스’는 헤어 롤브러시를 닮은 아이론이 헤어에 동그란 웨이브를 만들어준다는 뜻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이름입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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