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가 화제다.



15일(현지시각) 미국 디스커버리는 영국 에든버러 대학, 사우샘프턴 대학 고생물학 연구진이 약 1억 6000만년 전 쥐라기 시대 프랑스 독일 북부 바다에 거대 바다 악어 3종류가 존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유럽 각지에서 수집돼 박물관에 전시된 약 1억 6000만년 전 쥐라기 시대 해양 동물 화석들을 분석했고 그 결과 초대형 사이즈의 악어들이 유럽 바다에 서식했다는 결론을 도출한 것.



연구진이 제시한 고대 악어 3종은 마키모사우루스 후그아이, 마키모사우루스 모사이, 마키모사우루스 버페타우티다.



이 가운데 가장 거대한 마키모사우루스 후그아이는 몸길이가 약 9.3m며 두개골 길이만 1.5m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소식에 네티즌은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이층버스 크기만하겠다"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무시무시하네"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두개골이 1m 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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