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가 지능적인 나쁜 짓을 했다.



13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연출 배한천|극본 임성한)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이 오빠 영준(심형탁 분)과 올케 효경(금단비 분)의 사이를 질투. 강제적으로 효경의 머리카락을 커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는 기분이 좋지 않다며 효경에게 문자를 해 부르고, 효경은 백야를 보며 그간 앙금이 풀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특히 백야는 밝은 표정으로 효경에게 팔짱을 끼며 즐거워하지만, “오빠가 노래 불러 준 적 있냐”며 은근슬쩍 질투를 했다.



이어 백야는 집으로 가는 척 미용실로 효경을 데려가고, 효경은 놀라지만 머리를 꼭 자르자며 효경을 억지로 미용실 의자에 앉힌다.



백야는 미용실 직원의 ‘두 사람이 닮아서 자매인줄 알았다’는 입 바른 말에 기분이 나쁜 듯 입술을 삐죽거리고, 막무가내로 짧게 머리를 잘라달라고 한다.



효경은 미용실 의자에 앉은 채 아무런 말도 못하고 난감해 하지만, 백야는 즐거운 표정을 지어보였으며, 결국 효경의 머리를 짧게 자르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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