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서식품의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에 이어 `그래놀라 파파야 코코넛` 등 3개 시리얼 품목도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식약처는 동서식품이 진천공장에서 이들 제품을 생산하면서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다른 제품과 섞어 완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로 유통과 판매가 금지된 제품은 그래놀라 파파야 코코넛과 `오레오 오즈`,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등 3종입니다.



이미 판매 금지된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를 포함해 이번 조치로 유통이 중단된 동서식품의 시리얼은 총 12만5천239㎏ 규모입니다.

식약처는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판매 금지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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