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에 발생하는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머리를 감고 난 뒤 잘 말려주는 것이 좋다.



더운 여름 동안 쌓인 땀과 피지, 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두피에 침투하여 모근을 막아버려 유난히 가을철에 탈모가 늘어난다.



또한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에는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많아지는 것도 탈모의 원인이 된다.



하루 50~6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이지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지거나, 두피가 가렵거나 이전보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면 탈모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간단히 탈모증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 50~70개의 모발을 두피 바로 위에서 부드럽게 잡아당겼을 때 5개 이상이 빠지는 경우 탈모증으로 볼 수 있다.



일단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에 머리를 감고, 자연바람으로 말려야 한다. 또 머리를 말린 후 둥근 빗으로 귀 옆에서 정수리를 향해 올려 빗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리고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리뷰스타 김수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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