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소감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고명환 임지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임지은은 결혼식을 앞두고 "실감이 나질 않는다. 설레고 멍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명환은 "담담하다. 너무 예쁜 신부를 얻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고명환은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송일국씨에게 쌍둥이에 대해 물어봤다"며 "비법을 전수받아 쌍둥이를 낳아볼 생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명환과 임지은은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 중앙 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그 후 친구처럼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교회를 다니며 예배에도 참석하는 등 신앙심을 키워오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인연을 맺은지 15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명환 임지은 결혼 축하드려요" "고명환 임지은 결혼 정말 잘 어울린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고명환 임지은 결혼 행복해 보인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서로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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