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다희, 팔로워만 5천명 SNS 여신의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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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미인 엄다희 (사진=스토리온)
`SNS 여신`의 실체에 시청자들이 경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9화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라는 주제로 SNS 여신으로 통하고 있는 엄다희(23)가 출연했다.
엄다희는 팔로워 5천 명 이상을 거느린 이미 SNS에서는 `여신`으로 통하고 있었다. 사진 속 엄다희는 인형같은 외모로 `렛미인4`에 지원할 이유가 전혀 없어 보였다. 하지만 스튜디오에 나타난 그녀는 사진 속 인물과 동일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엄다희는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휴대폰과 컴퓨터만 들여다보며 가상 세계에 빠져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하루에 수 천장의 셀카를 찍고 보정 작업에 열을 올렸다.
이에 엄다희는 "가상 세계에 빠져 살수록 외로움이 커져만 갔다. 현실적으로 살기 위해 각오하고 나왔다"며 "사실 아직은 무섭다. 하지만 인정하기 싫어서 외면했던 것들을 이제 받아들이려 한다"고 렛미인 지원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시술 뒤 완벽하게 변신하여 친구들을 만났고 친구들은 놀라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엄다희의 친구들은 "소름 돋는다" "너 누구냐"며 엄다희의 변신에 반응했다. 하지만 이내 "이제 포토샵 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엄다희의 변신에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소연기자 wowsports0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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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희는 팔로워 5천 명 이상을 거느린 이미 SNS에서는 `여신`으로 통하고 있었다. 사진 속 엄다희는 인형같은 외모로 `렛미인4`에 지원할 이유가 전혀 없어 보였다. 하지만 스튜디오에 나타난 그녀는 사진 속 인물과 동일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엄다희는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휴대폰과 컴퓨터만 들여다보며 가상 세계에 빠져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하루에 수 천장의 셀카를 찍고 보정 작업에 열을 올렸다.
이에 엄다희는 "가상 세계에 빠져 살수록 외로움이 커져만 갔다. 현실적으로 살기 위해 각오하고 나왔다"며 "사실 아직은 무섭다. 하지만 인정하기 싫어서 외면했던 것들을 이제 받아들이려 한다"고 렛미인 지원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시술 뒤 완벽하게 변신하여 친구들을 만났고 친구들은 놀라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엄다희의 친구들은 "소름 돋는다" "너 누구냐"며 엄다희의 변신에 반응했다. 하지만 이내 "이제 포토샵 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엄다희의 변신에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소연기자 wowsports0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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