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여주구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후속공정인 전기분야 공사가 추진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 달부터 이 구간의 전기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전기분야 건설공사는 열차운행에 필요한 전기(25kV)를 공급하는 공사로, 총 497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전철전원 1개 공구, 전차선 2개공구, 전력 1개 공구로 나누어 시공됩니다.

현재 성남-여주 철도건설 사업은 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2016년 상반기에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수도권 동남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대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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