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다시 1,070원선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8원 오른 1,072.9원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달러·엔 환율 상승과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 등으로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달러 강세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단기간에 1,080원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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