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콘서트 오늘(8일) 예매 시작…음반-음원-공연 ‘독주’
[박슬기 기자] 오랜만에 돌아온 김돌률이 음반, 음원, 공연에서 독주를 펼치고 있다.

10월1일 6집 정규 앨범 ‘동행’을 발표한 김동률은 발매 4일 만에 4만장의 음반 주문이 밀려들었다. 연휴 전후로 음반 품절이라는 상황이 발생되기도 하며 많은 팬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온라인 주문 역시 일시 품절 현상이 있을 만큼 베스트 셀러로 등극.

음원 역시 7일 기준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그게 나야’가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정규 6집 앨범 ‘동행’에는 ‘고백’ ‘청춘(feat.이상순)’ ‘내 사람’ ‘Advice(feat.존박)’ ‘그게 나야’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으로 총 10곡이 담겨 있으며 전곡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방부터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성남, 고양, 부산이 일찌감치 매진된 상태다. 부산, 광주, 전주 역시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어 지방 공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률은 앞서 3일 2014 김동률 전국투어 콘서트 ‘동행’ 서울 공연 티켓 오픈 공지글을 올려 팬들을 술렁이게 했다. 전국 투어 콘서트 여섯번째 도시인 서울 공연은 하나프리티켓 단독으로 티켓 판매하며, 12월12일부터 14일 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총 3회 열린다.

앨범, 음원, 공연이 모두 대성공을 거두는 그야말로 뮤지션으로서 그랜드 슬램을 기록한 김동률에 대해 한 음악 관계자는 “김동률의 팬덤과 저력을 한 눈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라면서 “20년간 오직 음악에만 집중된 행보와 자기 관리, 김동률만의 음악적 색채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동률은 이번 정규 6집 ‘동행’을 발표하고 방송 출연을 비롯해 일절 외부 활동 없이 2014 김동률 전국투어 콘서트 ‘동행’ 9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사진제공: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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