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SBS `런닝맨`이 억울한 일을 당했다. (사진=SBS)



"멤버들은 현지 주최 측에서 마련한 식사 자리를 마치고 나오던 길일 뿐 클럽에서 파티를 한 게 아니다"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SBS 예능 `런닝맨`이 억울한 일을 당했다. 대만과 홍콩 등 중화권 매체에서 터무니 없는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보도했기 때문이다.



중화권 매체는 8일 런닝맨 측이 클럽에서 뒤풀이하던 중 현지 기자들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한국 측 공연 주최사 측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파티를 하러 간 것도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주최사인 얼반웍스 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국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현지 주최 측에서 마련한 식사 자리를 마치고 나오던 길일 뿐 클럽에서 파티를 한 게 아니다"고 억울해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논란 과장 보도, 진짜 중화권 언론 너무하네” “런닝맨 논란 과장 보도, 이제 중화권은 가지 말자” “런닝맨 논란 과장 보도, 런닝맨 멤버들 억울하겠다. 내가 다 속상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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