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6년만에 군용기 창정비 `4천대` 달성
창정비는 정비 격납고에서 각종 시스템 점검, 기체 주요 부위의 상태 검사, 비파괴 검사 등을 통해 발견된 항공기의 결함의 수리·보강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또 작업 완료 후 각 계통의 작동 점검과 시험 비행 등 완벽하게 새 항공기 수준의 상태로 유지하는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작업입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75년 ‘군용 항공기 정비, 조립, 생산 군수업체’로 지정 받은 후 1978년 한국군 C-123 수송기 창정비 사업을 시작해 같은 해 1호기를 출고한 바 있습니다.
이후 대한항공은 현재까지 2천여 대에 달하는 한국군 UH-60 헬기, CH-47 헬기, F-4 전투기 등 모든 한국군 군용기의 창정비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세계 최고의 항공기 정비 능력을 기반으로 자주 국방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79년부터 미군‘군용 항공기 정비, 조립, 생산 군수업체’로 지정 받은 후 1978년 한국군 C-123 수송기 창정비 사업을 시작, 같은 해 1호기를 출고한 바 있습니다.
이후 대한항공은 현재까지 2천여 대에 달하는 한국군 UH-60 헬기, CH-47 헬기, F-4 전투기 등 모든 한국군 군용기의 창정비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 지난 1979년부터 미군의 육해공군 창정비 사업을 진행하면서 외화획득에도 이바지해 왔습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500MD와 F-5 전투기 생산 등으로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을 견인하고, UH-60, KF-16 생산과 창정비 사업과 성능개량 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기 완제기 제작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입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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