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세계 7위 유지
타이어비지니스는 브리지스톤이 지분을 보유한 핀란드 노키안(19위)과 터키 브리사(39위)의 점유율을 합하면 2위권 업체들과의 차이가 더 벌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68억6800만달러의 매출로 2012년에 이어 세계 7위를 유지했다. 금호타이어는 34억900만 달러의 매출로 2012년보다 한 단계 내려간 1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세계 타이어 시장 매출은 1870억달러 규모로 1년 전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글로벌 10위권 타이어 업체 매출이 전체 매출의 63%였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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