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이 대우인터내셔널과 함께 160억원 규모의 바이오에너지 플랜트를 수주했습니다.



포스코플랜텍은 인도네시아 피티비아이에이(PT.BIA)로부터 1600만 달러 규모의 CPO Mill(Crude Palm Oil Mill)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팜 오일은 팜나무 열매를 압착해 추출하는 식물성 유지로 고갈되어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로 꼽힙니다.



CPO Mill 프로젝트는 팜열매를 쪄서 오일을 추출하는 장비를 비롯해 오일과 부산물을 분류하는 칼리피케이션(Clarification)과 1.5MW 용량의 발전설비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스코플랜텍은 전 과정의 설비를 패키지로 수주했습니다.



포스코플랜텍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CPO Mill 프로젝트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될 것으로 전망되며, 선도적 시장진출로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승원 공식입장, `왔다 장보리`, `최고의 사랑` 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응원 봇물
ㆍ차승원 관계자 측 "차노아 사랑 지극할 정도, 전혀 몰랐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사람을 쓰러뜨린다...돌직구’, 수지 반응은?
ㆍ삼성전자, 3Q 영업익 4.1조원‥전년비 60% 감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