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가 도둑 오해를 받았다.



10월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57회에서는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도둑 누명을 쓰는 현수(최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수는 집에서 나와 한 해장국 집에 들어갔다. 울면서 밥을 먹는 현수를 식당 주인은 이상하게 여겼다.



현수는 밥을 다 먹고 계산을 하려고 만원짜리 지폐를 건넸다. 거스름돈을 주기 위해 금고를 연 식당 주인은 깜짝 놀랐다. 금고 안에 현금이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식당 주인은 현수에게 “누구 다른 사람 있었냐”라고 물었다. 식당 주인은 현수를 의심했고 결국 경찰서까지 끌고 갔다.





현수는 아무 의지도 없이 그곳에 앉아 있었다. 경찰은 현수의 소지품을 다 뒤졌지만 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왜 그 시각에 혼자 울면서 밥을 먹었냐, 보호자나 가족 없냐”라고 물었다.



결국 현수는 경찰서에서 나가기 위해 가족에게 연락을 해야만 했다. 그러나 현수는 수호(강성민 분)에게 연락할 수 없었고 고민 끝에 서준(이중문 분)에게 연락했다.



서준은 현수의 보호자로 경찰서에 와 현수를 도와주었다. 현수가 갈 곳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서준은 현수를 황금한의원으로 데리고 갔다. 장씨(반효정 분)는 현수를 반갑게 맞이해주었고 잘 거처도 마련해줬다.



다음 날, 주나(서은채 분)는 장씨의 집으로 아침 식사를 하러 왔다. 주나는 식탁에 앉아 있는 현수를 보고 불쾌해했고 현수는 민망해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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