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동안 매출 47조 원, 영업이익 4조 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 60% 줄어든 규모입니다.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0%, 43%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실적 부진에 대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 경쟁 심화와 함께 시스템LSI와 OLED사업의 수익성도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계절적 비수기 탓으로 가전사업 실적도 이전보다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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