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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인재 한국취업 선호도 G20 중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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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컨설팅그룹 조사
    미국 1·일본 8·중국 12위
    한국 기업에 대한 글로벌 인재들의 선호도가 ‘주요 20개국(G20)’ 중 하위권에 머물러 일본, 중국 등 인근 국가보다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6일 채용전문업체 ‘더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세계 189개국 20만3756명의 직장인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발표 보고서 ‘글로벌 인재 트렌드 이해하기’에 따르면 G20 국가 중 한국 취업 선호도는 16위에 그쳤다. 일본은 8위, 중국은 12위였다. G20 가운데 가장 취업하고 싶은 국가는 미국이 응답률 42%로 1위였고 2위 영국, 3위 캐나다였다.

    BCG의 글로벌 인재 동향 보고서는 2006년과 2009년, 2011년에 이어 올해가 네 번째며, 한국을 포함한 국가별 취업 희망 순위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BCG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취업 선호도가 높지 않은 이유는 언어 문제와 조직문화 차이 때문”이라며 “특히 ‘아시아권은 언어가 어려워서 일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글로벌 인재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변준영 BCG 서울사무소 파트너는 “한국 기업의 글로벌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지만 세계 인재들 사이에선 여전히 매력도가 낮은 편”이라며 “단순히 일회성으로 해외 인재를 고액 연봉을 주고 채용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기업 홍보와 채용, 정착 지원 등 인재에게 필요한 모든 과정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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