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게 금메달 79개를 안기고 막을 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폐막식 중계 시청률이 26.5%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0분부터 9시20분까지 KBS 1TV, MBC TV, SBS TV 등 지상파 방송3사가 생중계한 폐막식의 전국 시청률 합은 26.5%, 수도권 시청률 합은 27.5%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대회의 개막식 시청률 25%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채널별 폐막식 시청률은 KBS 1TV가 11.9%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MBC TV 7.4%, SBS TV 7.2%의 순이었다.

지난 9월19일 개막해 16일간 펼쳐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79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84개를 따 5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의 목표를 달성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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