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정수가 베이비박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자신이 봉사활동 및 후원을 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찾은 변정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근 아이들과 결연을 맺고 일대일 후원을 시작했다는 변정수는 "내가 이 마을에서 벌써 10년이고 이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연륜이 됐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행사 있을 때만 왔다갔다 하는 사람 말고 뭐가 필요할까 생각했다. 엄마가 필요하겠더라"고 후원 이유를 밝혔다.



또한 변정수는 "최근 어린이집으로 들어오는 신생아수가 늘었다"며 "유기되는 아이들이 늘었다. 왜 그런지 물어보니 베이비박스를 통해 들어오는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하더라. 그 일을 계기로 베이비박스가 뭔가 찾아봤고 너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안타까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변정수, 좋은점과 나쁜점이 공존하는 듯" "변정수, 좋은일 하시네요" "변정수, 애들이 무슨 죄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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