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유연석이 부산 팬들에게 매력을 발산했다.



3일 오후 1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비프(BIFF) 빌리지에서 영화 ‘제보자’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제보자’ 출연 배우 박해일과 유연석이 참석해 영화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제보자’에 출연한 유연석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부산을 방문했다.



유연석은 “너무 아쉽다. ‘좀 더 하면 안 돼요?’, ‘가지 말까요?’”라고 팬들에게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유연석의 말에 부산을 찾은 팬들은 즉각 반응했고, 이에 유연석은 “부산에 좀 더 있을 예정이다. 길을 가다가 말을 걸고, ‘제보자’ 질문을 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대답하겠다”고 답했다.



더불어 “조금만 서 있어도 더운 날씨에 자리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 부산 시민들 ‘장난 아니네~’”라고 야외인사 무대를 마무리해 팬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영화 ‘제보자’는 10년 전 한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황우석 박사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줄기세포 스캔들을 두고 진실을 추적하는 한 시사프로그램PD와 이 사건을 제보하는 한 제보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리뷰스타 송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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