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출범, 공동대표 체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는 미션”
[라이프팀] 다음카카오가 출범했다.

10월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다음카카오의 출범을 선언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IT시장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안고 출범한 다음카카오는 앞서 1인 대표 체제가 거론됐지만 결국에는 최세훈 이석훈 공동대표 체제를 선택했다.

최세훈 공동대표는 “다음카카오는 지금까지 인터넷과 모바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며 “다음카카오가 만들어갈 혁신이 우리의 삶에 의미 있는 가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석우 공동대표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사람, 정보, 사물, 프로세스 등 아직 연결되지 않은 영역이 존재한다”며 “다음카카오는 우리 앞에 도래한 이 연결의 세상에서 사람과 사물을 아우르는 새로운 소통방식, 나아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미션에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카카오 출범은 시가총액 10조원의 대형IT기업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됐다. 이에 코스닥 시장의 대장주로 떠오를 것이라는 예상 또한 뒤따르고 있다.

다음카카오 출범에 네티즌들은 “다음카카오 출범, 오 뭔가 공룡탄생인데” “다음카카오 출범, 주식사게 돈 좀 모을걸” “다음카카오 출범, 기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다음카카오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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