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 권 응원글 게재, 제시카 공식입장 vs 소녀시대 SM공식입장 상반돼 눈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탈퇴한 가운데, 제시카가 공식입장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퇴출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이자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타일러 권이 해명에 나섰다.
타일러 권은 1일 자신의 웨이보에 "나는 올해도, 내년에도, 언제든 결혼 계획이 없다. 그것이 명백하지 않았다면 나에게 알려 달라. 계속 해명하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타일러 권은 제시카 웨이보 계정에 "조금만 더 참고 버텨라.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진실은 알려진다. 우리 모두 당신의 뒤에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한편 1일 제시카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녀시대 탈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제시카는 "저는 지난 9월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제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 하여 왔으나, 저는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제시카는 자신의 패션사업에 대해서 "SM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론칭 불과 한달 만인 9월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시카는 "저는 무엇보다도 제가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그 동안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 측에서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달라는 요구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했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제시카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제시카 타일러 권 공식입장 소녀시대 SM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타일러 권 공식입장 소녀시대 SM공식입장, 뭐지?", "제시카 타일러 권 공식입장 소녀시대 SM공식입장, 입장이 서로 다르네", "제시카 타일러 권 공식입장 소녀시대 SM공식입장, 말이 다르네", "제시카 타일러 권 공식입장 소녀시대 SM공식입장,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지연·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강병규 트위터 반응이 "아름다운 발표(?)"
ㆍ에이미 벌금 500만원 선고, 외국인이라 집행유예 2번이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와글와글 "8인 소녀시대?"…제시카 논란 SM 공식입장 밝혀
ㆍ단통법 오늘부터 시행…소비자 반응 `싸늘` 효용성 논란 "복잡하고, 어려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퇴출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이자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타일러 권이 해명에 나섰다.
타일러 권은 1일 자신의 웨이보에 "나는 올해도, 내년에도, 언제든 결혼 계획이 없다. 그것이 명백하지 않았다면 나에게 알려 달라. 계속 해명하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타일러 권은 제시카 웨이보 계정에 "조금만 더 참고 버텨라.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진실은 알려진다. 우리 모두 당신의 뒤에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한편 1일 제시카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녀시대 탈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제시카는 "저는 지난 9월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제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 하여 왔으나, 저는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제시카는 자신의 패션사업에 대해서 "SM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론칭 불과 한달 만인 9월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시카는 "저는 무엇보다도 제가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그 동안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 측에서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달라는 요구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했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제시카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제시카 타일러 권 공식입장 소녀시대 SM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타일러 권 공식입장 소녀시대 SM공식입장, 뭐지?", "제시카 타일러 권 공식입장 소녀시대 SM공식입장, 입장이 서로 다르네", "제시카 타일러 권 공식입장 소녀시대 SM공식입장, 말이 다르네", "제시카 타일러 권 공식입장 소녀시대 SM공식입장,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지연·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강병규 트위터 반응이 "아름다운 발표(?)"
ㆍ에이미 벌금 500만원 선고, 외국인이라 집행유예 2번이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와글와글 "8인 소녀시대?"…제시카 논란 SM 공식입장 밝혀
ㆍ단통법 오늘부터 시행…소비자 반응 `싸늘` 효용성 논란 "복잡하고, 어려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