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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장중 2000선 붕괴‥외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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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1% 넘게 급락하며 2000선 밑으로 밀려났습니다.



    1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4.01포인트, 1.19% 하락한 1996.0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2004포인트를 저점으로 낙폭을 줄이던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장중 1994포인트까지 떨어졌습니다.



    시장에서는 현재 외국인이 1462억원 매도 공세를 이어가고 있고 기관도 193억원 내다팔면서 동반 매도에 나섰습니다.



    개인은 홀로 1518억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습입니다.



    프로그램매매도 장중 매도에서 매수, 다시 매도로 돌아서며 전체 641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인 가운데 증권이 3%대, 철강금속과 금융업, 의료정밀, 건설업, 종이목재 등이 1~2%대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통신업과 전기가스업만 상승세를 이어가고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 매도에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1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50포인트, 0.96% 내린 567.72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420억원 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6억원, 36억원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더 많은 가운데 운송과 반도체가 2%대, 오락,문화와 화학, 의료/정밀 기기 등이 1%대로 하락 중입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70원 오른 1962.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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