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인지 ICT 융합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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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ICT 융합산업’은 인간수준의 지능을 갖는 차세대 스마트 기술을 말한다. IT분야의 세계적인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에 따르면 인지ICT 융합산업의 경우 무인자동차, 공공재난, 의료·건강, 교육, 공연·문화 등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엄청난 시너지 효과 및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기관은 중소기업에 파급력이 큰 인지ICT 융합기술 분야의 공동 협력을 통해 △대중소기업의 공동 협력 기반 마련 △산학연 융합산업 친화적 기술개발 환경 조성 △중소벤처기업과의 정보 공유 및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 인지ICT융합산업 분야의 국제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석권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장은 “ICT융합 시장은 세계 경제성장률인 3~4%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고성장이 기대되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타날 국가 핵심기술 개발 및 성공모델 연구 등의 성과물들이 지역의 관련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형태로 접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